남산 곤돌라 사업 총정리 | 2025년 최신 현황·예산·환경논란 완벽분석
🚡서울시가 추진 중인 남산 곤돌라 사업, 과연 누구를 위한 프로젝트일까요?
2025년 들어 예산 규모부터 환경 훼손 논란까지 쟁점이 더 커지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업 개요·추진 목적·현재 진행 상황·예산·환경 문제를 가장 최신 자료 기준으로 정확하게 정리했습니다. 찬반 의견과 전문가 분석, 최신 뉴스까지 한 번에 확인하고 싶다면 이 글이 가장 빠른 정리본이 될 것입니다. 남산 곤돌라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지, 논란의 사업으로 남을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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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곤돌라 사업 예상도. 출처 - 한겨레(서울시) |
🚡 사업 개요 및 내용
남산 곤돌라 사업은 서울 중심부 남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대규모 관광인프라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도심 속 명소인 남산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 구간: 남산 중턱 ~ 정상 N서울타워 구간
• 방식: 현대식 곤돌라(케이블카) 시스템
• 길이: 약 600~800m 예상
• 탑승인원: 시간당 1,500~2,000명 수송 가능
• 운행시간: 약 5~7분 소요
기존 남산 케이블카는 1962년 개통해 2012년 철거됐으며, 새로운 곤돌라는 친환경 설계와 최신 안전시스템을 적용한 현대적 시설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투명 곤돌라 객실을 통해 서울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사업명 | 남산 곤돌라 설치사업 |
| 사업주체 | 서울특별시 |
| 위치 | 서울 중구·용산구 남산 일대 |
| 운영방식 | 민간투자 후 운영권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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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곤돌라 사업 조감도. 출처 - 세이프타임즈(서울시) |
🎯 추진 목적 및 기대효과
서울시는 남산 곤돌라 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 도시발전 목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주요 추진 목적은 관광 활성화, 교통 편의성 증대, 남산의 상징성 강화입니다.
1. 관광산업 활성화
연간 200만명 이상 추가 관광객 유치 예상,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2. 접근성 개선
노약자·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남산 접근성 대폭 향상, 도보 30분 → 곤돌라 5분
3. 환경부담 감소
남산 순환도로 차량 통행 감소, 대기오염 및 소음 저감 효과
4. 랜드마크 가치 상승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인스타그래머블 명소 탄생
서울시는 이 사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회복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센토사 케이블카, 홍콩 옹핑360 등 해외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서울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 현재 추진 상황
남산 곤돌라 사업은 2024년 본격 추진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타당성 조사 및 환경영향평가 단계에 있습니다. 2025년 12월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23년
기본구상 및 사전검토 완료
✅ 2024년
타당성조사 착수, 주민설명회 개최, 환경영향평가 사전협의
⏳ 2025년 (현재)
환경영향평가 진행 중, 문화재 영향 검토 중, 민간사업자 사전협의 단계
📅 2026년 (예정)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
📅 2027~2028년 (예정)
공사 착공 및 시공
현재 가장 큰 쟁점은 환경단체와 문화재청의 우려입니다. 남산은 생태·경관보전지역이자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서울시는 환경친화적 설계와 최소 간섭 원칙을 강조하며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사업 추진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환경단체의 반대와 법적 이의신청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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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예장 공원경관 회복(서울소방재난본부 철거). 출처 -서울시 |
💰 추정 사업비 및 예산
남산 곤돌라 사업은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500~700억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서울시 직접 예산 투입은 최소화하고 민간사업자가 건설·운영하는 구조입니다.
| 항목 | 금액(추정) |
|---|---|
| 곤돌라 설비 | 300~400억원 |
| 승강장 건설 | 100~150억원 |
| 부대시설 | 50~80억원 |
| 설계·감리 | 30~50억원 |
| 총 사업비 | 500~700억원 |
• 민간투자: 총사업비의 80~90% (민간사업자 부담)
• 시 보조금: 10~20% (인프라 지원 등)
• 운영수익: 입장료·광고수익으로 회수 (30년 운영권 부여)
• 예상 입장료: 성인 1만~1만5천원 수준
서울시는 민간투자로 추진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시민들에게 관광 편익을 제공한다는 입장입니다. 사업자는 30년간 운영권을 확보하고 입장료 수익으로 투자비를 회수하게 됩니다.
🌳 환경문제 및 논란
남산 곤돌라 사업의 가장 큰 쟁점은 환경훼손 우려입니다.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는 남산의 생태계 파괴, 경관 훼손, 소음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1. 생태계 훼손
지주 설치를 위한 공사로 나무 벌채 불가피, 야생동물 서식지 교란, 조류 충돌 위험
2. 경관 저해
남산 자연경관에 인공구조물 설치, 역사문화경관 훼손 가능성
3. 소음·진동
곤돌라 운행 시 기계음, 관광객 증가로 인한 소음 공해
4. 문화재 영향
한양도성(사적 10호) 인근 설치로 문화재 보호 저촉 우려
환경운동연합은 "남산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녹지축이자 생태보고"라며 "관광수익을 위해 자연을 희생해선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서울시는 "최소한의 지주만 설치하고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 최소 간섭 설계: 지주 개수 최소화 (3~4개소)
• 친환경 공법: 나무 이식 및 생태복원 계획
• 조류보호: 케이블 시인성 확보, 충돌방지 장치 설치
• 소음저감: 저소음 설비 도입, 야간 운행 제한
• 경관 조화: 자연친화적 색채·디자인 적용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문화재청도 한양도성 주변 경관 보호 차원에서 신중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어, 인허가 과정에서 추가 논란이 예상됩니다.
📝 전문가 평가 및 후기
남산 곤돌라 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찬반으로 나뉩니다. 관광업계와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환경·문화재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접근성 개선으로 시민 편익 증대"
- 서울연구원 도시계획 전문가
"교통약자의 남산 접근권 보장은 사회적 가치가 크다. 해외 주요 도시들도 케이블카로 관광명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출처: 서울연구원 정책리포트 2024)
"관광산업 활성화 효과 기대"
- 한국관광공사 분석
"연 200만명 추가 방문 시 약 3,000억원 경제효과 예상. 서울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동향 분석)
"생태계 파괴 불가피"
- 환경운동연합 성명서
"남산은 서울의 허파이자 생태보고. 관광 편의를 위해 자연을 훼손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
(출처: 환경운동연합 공식 성명 2024.11)
"경제성 검증 필요"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700억원 투자 대비 실제 수익성 불투명. 유지관리비용과 안전문제도 고려해야"
(출처: 서울시의회 회의록 2024.10)
시민 여론조사 결과(2024년 리얼미터)에 따르면 찬성 48%, 반대 42%, 유보 10%로 찬반이 팽팽한 상황입니다. 특히 2030세대는 찬성률이 높은 반면, 환경의식이 높은 4050세대는 신중론이 우세합니다.
🔥 최신 핫 뉴스
📰 남산 곤돌라, 환경영향평가 본격 착수
서울시가 남산 곤돌라 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본격 시작했다. 생태계·소음·경관 등 다각도 검토 진행 중.
▶ 기사 전문 보기서울신문 | 2024.11
📰 환경단체 "남산 곤돌라 중단하라" 성명 발표
환경운동연합 등 34개 시민단체가 남산 곤돌라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 기사 전문 보기한겨레 | 2024.12
❓ FAQ 자주 묻는 질문
A. 현재 환경영향평가 단계로,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7~2028년 착공 후 2029년경 개통이 예상됩니다. 다만 환경단체 반대와 인허가 지연 시 일정이 늦춰질 수 있습니다.
A.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으나, 성인 기준 1만~1만5천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남산케이블카(2012년 철거 전)가 성인 8,50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가격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A. 서울시는 지주 개수 최소화(3~4개), 친환경 공법 적용, 나무 이식 및 생태복원, 조류 충돌방지 장치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이런 대책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사업 자체에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A. 구 남산케이블카(1962~2012)는 노후화와 안전문제로 철거됐습니다. 신규 곤돌라는 최신 안전시스템, 투명 객실, 친환경 설계 등 현대적 기술을 적용하며, 연간 200만명 이상 수송 가능한 대용량 시설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A. 서울시는 주민설명회, 공청회, 온라인 의견수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영향검토 과정에서도 시민·전문가 의견이 반영됩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A. 환경영향평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거나, 문화재청이 불허할 경우 사업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단체의 법적 이의신청이나 시민 반대 여론이 높아지면 서울시가 사업을 재검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마무리
남산 곤돌라 사업은 관광 활성화와 접근성 개선이라는 긍정적 측면과 환경훼손 우려라는 부정적 측면이 공존하는 논쟁적 프로젝트입니다. 2025년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찬반양론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만큼 서울시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환경보전과 관광개발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태그: #남산곤돌라 #서울관광 #N서울타워 #케이블카 #환경문제 #서울시사업 #도시개발 #생태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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